사는얘기

 

 뇌 건강과 기억력 관리

 

 

1. 우리의 뇌는 나이가 들수록 이렇게 변합니다

  • 뇌는 만 35세 이후 매년 약 0.2%씩 부피가 줄어듭니다. 특히 기억력의 중추인 해마는 0.5%씩 감소합니다.

  • 단기 기억력은 24세부터, 순간 판단력은 29세부터, 언어 기능은 35세부터 점차 저하됩니다.

  • 50세 이후에는 신경세포 수가 빠르게 감소하면서 뇌 노화가 급격히 진행됩니다.

 

2. 뇌를 빨리 늙게 만드는 4가지 생활습관

  1.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비만 (특히 복부 내장비만)

  2. 흡연 (뇌세포 직접 파괴)

  3. 불규칙하고 나쁜 음식 습관

  4. 운동 부족 (가만히 있는 생활)

 

 

3. 비만과 뇌 건강

  • 중년기 복부 비만은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을 크게 높입니다.

  • 비만은 나쁜 지방세포가 늘어나면서 만성 염증을 만들고, 이 염증이 뇌세포를 파괴하고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축적시킵니다.

  • 단순 다이어트는 뇌 건강에 해롭습니다. 60세 이후에는 체중 감량보다 근육량 유지가 핵심입니다.

 

 

4. 뇌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행동: 흡연

  • 니코틴은 7초 만에 뇌에 도달해 과도한 도파민 분비를 유도 → 뇌세포 손상.

  • 단기적 각성 효과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뇌혈관 손상, 뇌경색, 뇌출혈 위험을 높입니다.

  • 비흡연자 106세 어머니보다 흡연자 80세 아들이 더 늙어 보이는 사례도 존재.

 

 

5. 뇌 건강을 해치는 식습관

  • 불규칙한 식사 → 생체리듬 혼란, 뇌 노화 가속화.

  • 3백(소금, 설탕, 포화지방산) 과다 섭취 → 세포 손상, 당뇨, 동맥경화 위험.

  • 반대로, 불포화 지방산(오메가3, DHA, EPA 등)은 뇌 건강에 긍정적.

 

6. 뇌 노화의 증거 4가지

  1. 쉬운 단어가 떠오르지 않음

  2. 아는 얼굴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음

  3. 낯선 길 찾기가 힘듦

  4. 암산 능력 저하

※ 본인이 자각하면 정상 노화, 가족이 먼저 눈치채면 치매 전조일 수 있음.

 

 

 

7. 기억력을 되살리는 방법 (2주만 실천해도 효과!)

  1. 잊은 단어 기록 & 10번 소리 내어 암기 후 취침

  2. 하루 일과를 손글씨로 기록 (일기)

  3. 낯선 단어 5개씩 암기 (외국어, 한문 등)

  4. 순서를 기억하며 하는 운동 (댄스 추천)

  5. 규칙적이고 건강한 식습관 유지

 

 

8. 실제 사례

  • 80세 여성 환자, 알츠하이머 치매 유전자를 보유했으나 일기 작성, 운동, 요리,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하며 삶의 질을 크게 개선.

  • 뇌는 손상되더라도 꾸준한 훈련과 습관으로 기능 보완 가능.

 

 

✅ 핵심 메시지

  • 뇌는 눈에 보이지 않아 소홀히 하기 쉽지만, 생활 습관만 바꿔도 뇌 건강은 크게 달라집니다.

  • 지금부터라도 규칙적인 식습관, 근육 유지 운동, 금연, 두뇌 훈련을 실천하면 기억력 회복과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about author

PHRASE

Level 60  라이트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고 멀리서 사람이 찾아오게 하라. -공자

댓글 ( 0)

댓글 남기기

작성